올겨울 최강한파의 고비는 넘겼지만,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7도로 오늘보다는 5도가량 높겠지만 예년 수준을 여전히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강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영상 3도로 오르면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예년 수준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서부와 전북, 경북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습니다.
또 현재 서울과 중서부 영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내일도 지속되겠습니다.
내일 낮동안에는 전국이 맑겠지만 내일 밤사이에는 내륙 일부 지역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밤부터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지역, 충청과 전북 북부,
그 밖의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요.
중부와 경북 지역은 산발적인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서울기온 -7도, 대구 -3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3도, 대구와 광주 7도, 부산 11도까지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이 예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온화하겠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20617453852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